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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입원 요건 까다롭게 바꿨지만… 환자들 “여전히 구멍”
    그동안 한국에선 정신질환자를 본인 의사에 반해 강제로 입원시키는 일이 비교적 쉬웠다. 보호자 2명의 동의와, 정신과 의사의 판단이 있으면 당장 어떤 즉각적 위험이 없어도 강제로 정신병...
    2017-06-20 08:40
  • 대통령이 “책임진다”던 치매…일자리 질부터 높여야
    지난달 경기도 성남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치매 노인이 병원에 실려갔다. 요양원에선 행동이 불안정한 치매 노인에게 안정제를 먹인다. 간혹 약이 듣지 않으면 처방보다 많이...
    2017-06-04 19:15
  • “병과 싸우는 것만으로도 힘겨워…우리를 비웃지 말아 주세요”
    “나는 현재 3급 정신장애인이다. 내가 처음 정신질환을 앓게 된 건 중학교 시절이었다. 과거엔 그때 왜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한 어리석음을 범했나 생각했다. 운명을 받아들이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대상작 ‘고난이 변하...
    2017-05-29 13:57
  • 아이 앞에서 무릎 꿇은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장애어린이 앞에서 무릎 꿇은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장애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푸르메재단의 백경학 상임이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이전인 지난 2월17...
    2017-05-23 11:35
  • “국내 1호 시각장애인 아로마 테라피스트 함께 도전해요”
    “눈을 감으면 향기가 더욱 진해집니다.”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대학생들이 ‘국내 1호 시각장애인 아로마 테라피스트(향기 치료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각장애...
    2017-04-19 19:36
  • 시급 2896원 받는 중증장애인들
    최저임금제를 적용하지 않는 일터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평균 시급이 최저임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장애인 노동자의 ...
    2017-04-19 18:51
  • 장애인 낙인 찍는 ‘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1~6까지 숫자로 등급을 매겨 ‘장애인에게 낙인효과를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장애등급제를 개편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등급 대신 각 개인의 필요에 맞춘 일종의 종합 자격심사 형태로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
    2017-04-19 18:51
  • [이순간] 힘겨운 홀로서기 이 아이들에게 웃음을!
    작은 아이가 가는 두 줄에 몸을 의지해 일어선다. 남들보다 22번 염색체가 한 개 많은 `이매뉴얼 증후군'을 앓고 있는 송시후군이다. 염색체 이상은 시후의 왼쪽 몸에 장애로 나타났다. 음식...
    2017-03-17 12:35
  • “나 박경석, 개가 아니라 인간이다”
    휠체어에 불편한 몸을 실은 여남은 명이 각자의 목에 팻말을 걸고 있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거지도 아닙니다. 내 이름은 최영은입니다.’ ’나, 인현. 나는 하찮고 쓸모없는 존재가 아닙니...
    2017-02-15 17:08
  • 입말과 손말을 오가는 이 멋진 세계에 들어온 것을 환영해
    ▶ 청각장애인인 부모 밑에서 자란 ‘건청인’을 ‘코다’라 부릅니다. 들을 수 있는 사람과 듣지 못하는 사람의 사이에서 살아온 이들. 이들은 말 대신 수화를 먼저 배우고 옹알이를 손으로 하며...
    2016-12-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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