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버스 탑승 행동’이 전국 동시다발로 열린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 한 장애인이 휠체어 없이 맨몸으로 버스 계단을 오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도 추석에 버스 타고 고향에 가고 싶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고속버스·시외버스의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촉구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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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버스 타고 고향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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