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4.20 19:52
수정 : 2011.04.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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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요구하며 발달장애 1급인 아들 이균도(가운데)씨와 함께 부산에서 서울까지 600여㎞를 걸어 올라온 부산장애인부모회 기장해운대지회 이진섭 지회장(오른쪽)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기념관 들머리 바닥에 앉아 있다. 이들 부자는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브이아이피’(VIP)로 초대받아 행사장을 찾았으나, 행사장 입구에서 “초대가 안 됐다”며 입장을 거부당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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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요구하며 발달장애 1급인 아들 이균도(가운데)씨와 함께 부산에서 서울까지 600여㎞를 걸어 올라온 부산장애인부모회 기장해운대지회 이진섭 지회장(오른쪽)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기념관 들머리 바닥에 앉아 있다. 이들 부자는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브이아이피’(VIP)로 초대받아 행사장을 찾았으나, 행사장 입구에서 “초대가 안 됐다”며 입장을 거부당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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