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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2.22 09:29 수정 : 2010.12.22 09:29

‘연세대 호킹’ 신형진씨 9년만에 졸업

척추성근위축증과 싸우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를 9년 만에 졸업하는 신형진(가운데)씨를 위한 축하연이 21일 오후 교내 상남경영원에서 열려, 부모인 신현우·이원옥씨와 신영수 경영학과 교수, 컴퓨터과학과 학생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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