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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02 10:52 수정 : 2019.08.02 11:11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는 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열어 일본의 추가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일본이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에서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한 데 따른 조치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은 생중계될 예정이다. 모두발언에는 일본의 조치에 대한 정부의 입장 및 대응방향, 국민들에 대한 당부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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