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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8 12:54 수정 : 2005.02.08 12:54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승소와 한국-싱가포르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기여한 공직자들에게 훈장이 수여된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WTO 분쟁 승소, 한-싱가포르 FTA 체결에 기여한 공직자 3명에 대해 훈장을 수여키로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상교섭본부내 이건태 지역통상국장(前 통상법률지원팀장), 임영록다자통상국장(前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안명수 통상법률지원팀장(前 주제네바대표부 분쟁해결담당 참사관) 등 3명에게 홍조근정 훈장이 수여된다.

이 국장과 안 팀장은 통상법률지원팀장과 주제네바 대표부 분쟁해결 담당 참사관으로 각각 근무하면서 WTO 하이닉스 D램 분쟁과 유럽연합(EU) 조선 보조금 분쟁에서 한국이 승소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임 국장은 재경부 출신으로 부처간 교류제도에 따라 통상교섭본부에 부임한 후한-싱가포르 FTA 협상 수석대표로 양국간 FTA가 타결되는 데 기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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