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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01 16:44 수정 : 2019.05.01 16:46

청와대 “진영, 이념 넘어 국정 조언 구하는 자리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윤여준 전 장관과 김영란 전 대법관 등 사회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운영에 관한 조언을 듣는다.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청와대는 1일 “문 대통령이 2일 사회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김영란 전 대법관,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우식 전 부총리,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조은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 등이다. 남재희 전 고용노동부 장관도 초청했지만 남 전 장관이 감기에 걸려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려면 계층이나 진영, 이념을 넘어선 지혜가 필요하다”며 “문 대통령이 원로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듣고, 정책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3일에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계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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