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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11 17:32 수정 : 2019.03.11 19:26

지난 일요일 제가 다니는 성당에서 단체 줄넘기를 했어요. 주임 신부님과 보좌 신부님이 한편 먹고 신자들과 경합이 있었지요. 열심히 뛰시다 줄에 걸리고 만 신부님의 모습에 아쉬워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우리 신자들입니다. 언제나 신자들과 함께하시는 두 신부님의 영육 간 건강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김선순 / 경기 시흥시 옥구천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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