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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4.06 18:31 수정 : 2017.04.06 18:31

젊은 시절에 유난히 자작나무가 좋았다. 미수(美樹)라는 명성 때문이 아니다. 기다마한 목에 머플러를 두르고, 다리를 놓아서 사랑을 여물게 했었다. 쌓인 눈, 줄나무, 여심(旅心)까지 하얗다. 김남기/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젊은 시절에 유난히 자작나무가 좋았다. 미수(美樹)라는 명성 때문이 아니다. 기다마한 목에 머플러를 두르고, 다리를 놓아서 사랑을 여물게 했었다. 쌓인 눈, 줄나무, 여심(旅心)까지 하얗다. 김남기/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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