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3.24 21:40
수정 : 2017.03.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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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일 만에 세월호가 바다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년의 외침과 눈물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왜, 이제야”라는 생각이 드니 허탈해지기까지 한다. 그러기에 더욱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강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 미수습자 9명(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양승진,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이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제라도 진상이 규명되기를 촉구한다. 1월7일 11차 촛불집회. 김정용/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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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일 만에 세월호가 바다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년의 외침과 눈물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왜, 이제야”라는 생각이 드니 허탈해지기까지 한다. 그러기에 더욱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강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 미수습자 9명(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양승진,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이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제라도 진상이 규명되기를 촉구한다. 1월7일 11차 촛불집회.
김정용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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