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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6 17:49 수정 : 2005.10.08 10:44

디카세상

서울 한강 북쪽을 자전거로 달리다 여의도를 바라보니 짙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있었다. 해와 구름과 마천루가 빚어낸 풍경이 하늘의 계시를 알리는 듯 장엄했다.

오한석/충남 천안시 신방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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