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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2 23:08 수정 : 2005.12.02 23:08

(도쿄 AP.교도= 연합뉴스) 일본 북부 미야기현 지역에 2일 밤 진도 6.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17분께 미야기에서 40㎞ 떨어진 해상을 중심으로 진도 6.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말했으나 쓰나미(해일) 경고는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바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9시54분께 진도 4.3 규모의 지진이 도쿄 도심을 포함한 간토의 광범위한 지역에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cool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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