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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31 14:47 수정 : 2005.10.31 14:47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31일 다케베 쓰토무 간사장과 규마 후미오 총무회장을 유임시키고 나카가와 히데나오 국회대책위원장을 정조회장에 임명하는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국회대책위원장에는 호소다 히로유키 관방장관을 기용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당 3역 가운데 간사장과 총무회장을 유임시킴으로써 정권의 최대 승부처였던 우정공사 민영화법안 부결 후 중의원을 해산하고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을 이끈 당 지도부에 대한 신임을 확인했다.

다케베 간사장은 당 2인자인 간사장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포스트 고이즈미' 후보를 관리하며 '차차기'를 노릴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이해영.신지홍 특파원 lhy@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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