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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9 20:55 수정 : 2005.10.19 23:02

도쿄를 비롯한 일본 간토 지방 일대에 19일 오후 8시40분께 리히터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교통운행이 중단되고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

진원지는 이바라키현 앞바다이며 진원의 깊이는 지하 48㎞ 지점으로 추정됐다.

이날 지진으로 도호쿠 신칸센의 일부 운행이 5분간 중단됐으며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하네다 공항의 활주로가 점검을 위해 10여분간 폐쇄됐다.

이바라키현 미호무라의 600세대가 1분간 정전됐으며 일본원자력개발기구 연구용 원자로의 운전이 자동정지됐다.

할머니(78) 한 명이 경상을 입은 것 외에는 별다른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해일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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