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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9 18:17 수정 : 2005.10.19 18:17

미국은 이라크 주둔 일본 육상자위대가 철수한 뒤에도 항공자위대의 물자수송 지원은 계속해줄 것을 일본에 요청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미국은 또 현재 이라크 남부 타릴 등에 국한하고 있는 물자수송 대상지역도 바그다드 등으로 확대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은 C-130 수송기 3대를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에 파견해 수송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204차례 수송지원을 했다.

일본 정부에서는 항공자위대 활동이 “육상자위대만큼 위험한 임무가 아닌 만큼 계속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견과 “육상자위대와 함께 철수하지 않으면 철수 기회를 잃을지 모른다”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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