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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3 18:35 수정 : 2005.10.13 18:35

일본 문부과학성 검토회가 기쁨과 분노 등 일과성 감정을 제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5살 이전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고 일본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감정제어를 못해 폭발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연구해온 검토회는 보고서에서 △감정변화의 원형이 5살까지 형성되며 △아이의 안정적 자기형성에 다른 사람, 특히 보호자의 구실이 긴요하고 △아이의 마음의 성장에는 기본적 생활리듬과 식생활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감정변화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3살까지 가족의 사랑을 통해 안정된 정서를 기르고, 5살까지 그 기반을 형성하게 하는 영유아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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