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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1 18:21 수정 : 2005.09.21 18:21

일본 외무성은 대외정보 수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외 공관에 정보수집활동에 전념하는 정보담당관을 내년부터 신설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외무성은 내년에는 미·중·영 등 30개국에 30명을 배치하고, 5년 안에 10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앞으로 정보기관인 대외정보청(가칭)을 창설하기 위한 정지작업의 성격도 갖고 있다. 정보담당관 신설은 이라크에서 발생한 일본인 인질사건과 북핵 개발 등에서 정보수집능력이 떨어져 대응이 늦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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