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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5 18:17 수정 : 2005.09.15 18:17

일본 자위대의 해외파견과 테러대처를 위한 사령탑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신설되는 육상자위대 ‘중앙즉응집단’ 사령부가 가나가와현 주일미군 자마기지에 설치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현재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육군 제1군단사령부도 자마기지로 이전하는 방안이 유력해 양국 군사령부가 한 곳에 모이는 ‘군사 일체화’가 현실화할 움직임이다.

일본 당국은 지난 7~8일 워싱턴에서 열렸던 미국과의 비공식 협상에서 이런 방안을 제안했으며 미국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육상자위대 소속인 중앙즉응집단은 1300여명으로 구성되며 자위대의 해외파견 등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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