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29 18:31 수정 : 2005.06.29 18:31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지지하는 자민당 소장파 의원모임인 ‘평화를 원하고 진정한 국익을 생각해 야스쿠니 참배를 지지하는 젊은 의원모임’이 28일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 모임에는 5선 이하의 중의원 의원 83명과 2선 이하의 참의원 의원 33명 등 모두 116명이 참여했으며, 창립대회에는 63명이 참석했다.

회장으로 추대된 마쓰시타 다다히로 의원은 “야스쿠니 문제가 잘못 인식되지 않도록 문제를 확실히 정리하겠다”며 “총리가 야스쿠니에 참배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기본 문제를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임은 앞으로 매주 한 차례 정도 회의를 열어 극동국제군사재판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과거 답변 등을 조사해 이 재판의 정당성에 관한 보고서를 가을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