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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7 18:16 수정 : 2005.06.27 18:16

일본 정부는 올해 종전 60돌을 맞아 태평양 전쟁 때 해외에서 숨진 뒤 송환되지 못한 옛 일본군 병사의 유골을 수집하기 위해 후생노동성에 전문가 그룹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도쿄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후생성은 지금까지 민간 등에서 유골에 관한 정보를 얻으면 직원을 현지에 파견하던 방식을 바꾸어, 직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이 유골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정보를 듣고 시굴작업도 할 예정이다. 해외 일본인 전몰자는 240만명으로 추정되지만, 지금까지 찾아낸 유골은 124만명 분에 지나지 않는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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