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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0 14:41 수정 : 2005.06.20 14:41

지난해 엄청난 지진피해를 입었던 북서부 니가타에서 20일 중급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후 1시3분(현지시간) 니가타현에서 규모 4.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기상청이 밝혔다.

이로 인해 나가오카 시청사가 수분 간 흔들렸으나 선반에서 물품을 치우거나 책상 밑으로 대피할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았다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인명피해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다.

지난해 10월엔 이 지역에서 10여년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 40명이 숨지고 2천700명 이상이 부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시15분과 1시34분 도쿄 동쪽 지바현에서 규모 5.6과 4.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 국제공항이 위치한 나리타시와 히카리시에서강력한 진동이 느껴졌다.

그러나 쓰나미 발생은 없었으며 부상자 발생 등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도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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