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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1 18:19 수정 : 2005.06.01 18:19

3개 대학에 프로그램 설치
“이해도와 이공계 기피 완화”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를 넓히고 이공계 기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과학기술 해설자’ 양성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문부과학성은 과학기술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해설자들을 길러내기 위해 과학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쿄대 등 3개 대학 대학원에 처음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문부성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대학에 1억엔 정도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나 일반 직장인,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자 등을 훈련시켜 과학관의 학예원, 이공계 교사, 과학분야 언론인, 연구개발 분야의 홍보담당자 등으로 양성하게 된다.

문부성의 이런 방침은 과학기술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과학계와 일반 사회의 가교 구실을 할 인재의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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