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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8 13:26 수정 : 2005.04.28 13:26

일본 효고현에서 25일 발생한 열차 탈선,전복사고의 사망자가 28일 현재 101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소방관이 밝혔다.

특히 선로변 맨션으로 돌진해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이 구겨진 맨 앞칸에는 아직도 추가 시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가사키<일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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