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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6 17:42 수정 : 2005.04.26 17:42

일본에서 서부 효고현의 대형 열차사고에 이어 하루만인 27일 다시 열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탈선,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낮 12시48분께 도쿄 북동쪽 이바라키현 미노리마치(美野里町)의 하토리역 부근 건널목에서 JR 조반센 특급열차가 트레일러와 충돌, 열차의 맨앞 객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열차 승객이 다치지는 않았으나 트레일러 운전사가 경미한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사고 직전 트럭은 건널목을 건너다 바퀴가 철길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긴급 정지호출 단추를 눌렀으나 뒤늦는 바람에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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