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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8 23:43 수정 : 2005.03.28 23:43

일본과 중국은 28일 영토분쟁 등으로 악화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내달 마치무라 노부타카일본 외상의 중국 방문을 추진하는 등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추이 톈카이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은 이날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이 같이 의견을모았다.

양국은 이를 위해 다음달 베이징에서 고위 외무당국자 회담을 열기로 약속했다.

또 마치무라 외상도 같은 달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지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않았다고 일본 관리가 밝혔다.

추이 국장은 이날 회담 후 "우리는 일본측 우려를 접수했다"면서 "동중국해 (영유권) 문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방위청의 한 싱크탱크 그룹은 이날 중국의 군비 증강에 우려를 표시하며 유럽연합(EU)이 대 중국 무기 금수 조치를 해제하면 지역 안보가 불안해질것으로 우려했다.

(도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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