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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18 01:15 수정 : 2019.11.18 08:41

지난 2월27일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악수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하노이/AFP 연합뉴스

지난 2월27일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악수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하노이/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당신이 있어야 할 곳에 데려다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당신은 빨리 행동해야 하며 합의를 이뤄야 한다. 곧 보자!”라고 썼다. 이날 한·미 국방장관이 ‘올해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기’를 전격 발표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향해 협상에 나설 것을 직접 촉구한 것이다. 시기를 특정한 건 아니나, ‘곧 보자’라고 밝이면서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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