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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22 23:28 수정 : 2019.08.22 23:32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관 회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기념촬영 후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스트번 대변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에
“정보공유는 한미일 방어전략 발전시키는 데 핵심”

미국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각)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두 나라가 신속하게 이견을 해소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국방부 대변인은 <한겨레>에 “우리는 일본과 한국이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하길 권장한다. 두 나라가 이를 신속하게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미국과 일본, 한국이 연대와 우의로 함께 협력할 때 우리 모두는 더 강하고 동북아시아는 더 안전하다”며 “정보 공유는 우리 공동의 방어 정책과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핵심(key)”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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