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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16 19:46 수정 : 2019.03.16 19:46

3월15일 모잠비크를 덮친 사이클론.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말라위, 짐바브웨에서 대규모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AFP 연합뉴스

최소한 19명 사망
정전·다리붕괴…대규모 이재민 발생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에서 사이클론(cyclone)으로 최소 100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짐바브웨 치매니마니 지방의회 의원인 조슈아 사코는 이날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한 짐바브웨 피해와 관련해 "지금까지 우리가 가진 정보로는 100명 이상이 실종됐고 이 중 일부는 사망했다"고 밝혔다.

모잠비크와 접한 짐바브웨 동부 마니칼랜드주에서는 수천 명이 피해를 봤고 정전, 다리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열대성 저기압인 이다이가 모잠비크 중부를 강타하면서 모잠비크에서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사이클론 주변부에 있는 짐바브웨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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