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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푸껫에 기자 1천명 초청 |
관광청 경기회복 방안
지진해일로 큰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타이 남부 안다만해의 푸껫과 크라비에 이번 주말 전세계 40개국의 기자 1천여명이 몰린다.
타이 관광청(TAT)은 지진해일로 크게 위축된 안다만 해안지방 일원의 관광경기를 부추기는 방안의 하나로 이처럼 많은 외국 취재진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타이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폰시리 마노한 관광청 국제시장 담당 부청장은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주선했던 글로벌 미디어 여행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며 “관광청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타이가 지진해일 참사 이후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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