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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8 17:25 수정 : 2005.02.08 17:25

남아공 케이프타운 대학(UCT) 전.현직 교수 3명이 최근 2주 사이에 살해당했다고 프리토리아뉴스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UCT 어학원 선임강사인 리스벳 스무츠 박사(여)가 7일 오전케이프타운 인근 웰링턴 소재 자신의 집에 침입한 한 남자에 의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스무츠 박사의 비명을 들은 이웃의 신고에 의해 출동한 경찰은 달아난 범인(27)을 추적, 검거했으며 스무츠 박사 집에서 강탈한 것으로 보이는 소지품을 압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8일 브라이언 한 교수(수학)가 얼굴과 머리에 우산으로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뒤 지난 5일 사망했다.

이와함께 지난 6일엔 은퇴한 병리학자 존 캠벨(81)이 역시 케이프 타운 인근 콘스탄시아 소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캠벨이 누군가에 의해 교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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