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1.09 18:24
수정 : 2006.01.09 18:24
9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외곽 아라파트에 있는 자발 알 라흐마에 무슬림 순례자들이 모여 있다. 이곳은 ‘용서’를 상징하는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진다. 전세계 무슬림들이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카를 순례하는 연례 종교행사인 하지가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에도 250만명 정도가 메카에 모인 것으로 추산된다. 사우디 당국은 사고 등을 막기 위해 성지 주변에 6만여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메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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