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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9 18:04 수정 : 2006.01.09 18:04

아랍 걸프지역 국가들의 주식시장이 지난해 풍부한 유동성과 고유가 등에 힘입어 1조달러 이상의 자본을 조달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8일 쿠웨이트 투자회사 바얀의 보고서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2005년말 현재 1조1460억달러로 2004년의 5263억달러에 비해 118%나 증가했다.

6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2000년에 1190억달러였던 점에 비춰 5년만에 9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런 급성장은 석유 판매수입 급증으로 인한 유동성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들 나라는 지난해 하루 1600만~170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다.

쿠웨이트시티/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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