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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7 01:23 수정 : 2005.10.27 01:23

무마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26일 “팔레스타인의 새로운 공격 물결로 유대국가인 이스라엘이 지도상에서 없어지도록 하자”고 촉구했다고 <에이피통신>이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유대주의 없는 세계’라는 회의에서 “팔레스타인의 새로운 (공격) 물결이 이슬람 세계의 전면에서 불명예(이스라엘)를 없애버릴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인정하는 사람은 이슬람 세계의 배반자이며 패배자임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든 이슬람 국가의 분노에 불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에 대해 ‘속임수’라고 평가절하하고 “철수는 이슬람 국가로부터 이스라엘을 인정받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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