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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7 18:22 수정 : 2005.10.17 18:22

라이베리아에서 14년에 걸친 내전이 끝난 뒤 11일 첫 대선을 치렀지만, 최종 승자는 결선투표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라이베리아 선거법은 50%의 지지를 얻은 후보자가 없으면, 1,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치르도록 했다.

<비비시(BBC)방송>은 개표가 80% 가량 끝난 현재, 유럽 프로축구 선수 출신의 축구 영웅 조지 웨아가 29.8%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전 재무장관 엘렌 존슨 설리프가 19.7%의 지지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선관위가 이날 밝힌 개표결과대로라면 4주 뒤인 다음달 8일 두 후보가 결선투표를 벌여야 한다.

윤진 기자 mind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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