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0.01 18:23 수정 : 2005.10.01 18:23

마후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1일 이란 핵 개발 문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될 경우 석유 판매를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아랍에메리트연합의 할레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이란 문제가 안보리에 회부된다면 우리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석유판매 중단을 예시했다.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지난달 17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정상회의에 참석한 길에 CNN과 가진 회견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무기 개발과 관계가 없는 민수용임을 강조하면서 서방국들이 제재에 나설 경우 자국의 석유자원을 무기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kjw@yna.co.kr (두바이 로이터=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