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
이라크 미군 희생자 1천900명 돌파 |
무장저항세력 거점도시인 라마디 인근에서 일어난 1건의 차량폭탄테러로 미군 4명이 사망, 지난 2003년 3월 이라크전쟁 개전이후 희생된 미군 숫자가 1천903명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미군 당국이 밝혔다.
숨진 병사들은 미 해병 제2사단과 해병 원정군에 파견된 미 육군 소속으로 전날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115km 떨어진 안바르주 주도인 라마디에서 작전수행중 폭탄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