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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9 19:20 수정 : 2005.05.29 19:20

29일 레바논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최근 암살된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의 부인 나제크(맨 왼쪽)가 사진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투표를 하고 있다. 베이루트/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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