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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8 17:00 수정 : 2005.05.08 17:00

이라크 제헌의회가 8일 이브라힘 알-자파리 총리가 제출한 부총리와 5개 부처 각료 인선안을 승인함으로써 이라크 새 정부 구성이 완료됐다.

의회는 이날 출석의원 155명 중 112명 찬성으로 그동안 공석이던 부총리 1명과석유장관, 국방장관 등 5개부처 장관 인선안을 승인했다.

부총리에는 수니파인 아베드 무트라크 알-지부리가, 국방장관도 역시 수니파인사둔 알-둘레이미가 지명되는 등 인권장관, 산업장관을 포함해 5개의 각료직이 수니파에게 돌아갔다.

시아파로는 이브라힘 바흐르 알-울름이 석유장관에 임명됐다.

한편 이날 바그다드에서는 이라크 교통부의 고위관리가 저항세력의 총에 맞아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라크 내무부와 교통부 관리들은 이날 교통부 프로젝트 담당자인 조바 야스가운전사와 함께 남부 바그다드에서 출근 중 총에 맞아 숨졌다고 말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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