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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9 17:57 수정 : 2005.04.29 17:57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을지 모른다고 이스라엘군 라디오가 29일 보도했다.

이 라디오 방송은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알-카에다 관련 사이트에 발표됐다고짤막하게 전했다.

그러나 영자 신문 예루살렘 포스트는 알-카에다 조직 소식통들이 빈 라덴 사망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빈 라덴의 행방을 둘러싼 온갖 추측과 소문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확한소재와 생사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빈 라덴은 지난해 12월 27일 범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방송된 육성 녹음 테이프에서 이라크 총선 보이콧을 촉구한 바 있다.

빈 라덴의 생존은 알-자지라와 알-아라비야 등 아랍 위성방송들이 보도하는 녹음 메시지를 통해 증명되고 있으나, 파키스탄 당국은 그가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도배제하지 않고 있다.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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