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
피랍 이라크군 19명 숨진 채 발견돼 |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됐던 이라크군 19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라크 경찰이 22일 밝혔다.
현지 경찰은 4-5일 전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시체가 바그다드 북부 바이지 인근에서 발견됐다면서 이들의 머리와 복부에 총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볼 때총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20일에도 서부 히디타에서 저항세력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보이는 19명의 이라크 군인 시체가 발견된 바 있다.
(티크리트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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