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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8 22:49 수정 : 2005.02.18 22:49

프랑스 정부는 6주 전 이라크에서 통역과 함께 실종된 자국여기자가 살아있다는 '간접적인' 징후를 포착하고 있다고 미셸 바르니에 프랑스 외무장관이 18일 밝혔다.

바르니에 장관은 이날 LCI TV에서 자세한 것은 밝히지 않은 채 플로랑스 오브나스 기자와 후세인 하눈 알-사디의 안전은 비밀유지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이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들이 사라진 순간부터 우리에게 제공된 간접적인 징후들은 그들이 살아있고 집으로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의 여기자 오브나스와 그의 통역인 후세인 하눈은 지난달 5일 오전 바그다드의 한 호텔을 떠난 뒤 실종됐으며 피랍 여부와 행방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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