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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26 09:15 수정 : 2019.02.26 09:15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해 6월 12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업무 오찬을 마친 뒤 산책하고 있다. 싱가포르/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찬을 함께한다고 AP 통신이 백악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두 정상이 만찬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공식 환영 행사와 저녁 식사로 이틀 동안의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한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동행하며, 김 위원장도 참모 2명을 데리고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어 28일 여러 차례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도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을 인용해 양국 정상이 27일 저녁 이번 정상회담 기간 첫 만남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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