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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3 13:55 수정 : 2005.02.03 13:55

다음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2일 새해국정연설중 북한 및 대테러전 관련 부분.

“아직도 대량파괴무기를 추구하는 정권들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주의를 끌지 않고 결과를 감수하지 않고서는 그럴 수 없다. 우리 나라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을 살해하고 우리 모두를 협박하기를 원하는 테러범들의 목표다. 우리는 그 싸움에서 승리할 때까지 계속 그들에게 공세를 취할 것이다.

우리는 위험한 물질의 이전을 탐지하고 막기 위한 (대량살상무기의) 확산방지구상(PSI)에 60개국 정부들과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에 핵야망을 포기하라고 설득하기 위해 아시아 정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파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그리고 그밖에 9개국은 알 카에다 테러범들을 체포하거나 구금했다. 앞으로 4년간 나의 행정부는 우리 시대의 위험을 패퇴시킬 연합을계속 구축해나갈 것이다.

장기적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는 급진주의와 살인의 이데올로기를 조장하는여건들을 제거함으로써만 성취될 수 있다. 만일 세계의 전 지역들이 절망 속에 남아있고 증오를 키운다면 그 지역들은 테러를 위한 신병모집장소가 될 것이다. 폭정과테러의 융성을 막고 증오를 희망으로 대체할 만큼 충분히 강력한 유일한 힘은 인간자유의 힘이다.


미국은 우리의 정부형태를 다른 나라에 강요할 권리, 욕구, 의도가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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