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출근 승객을 태우고 미 로스앤젤레스 시내로 달리던 통근열차가 로스앤젤레스 교외 글렌데일의 철도 건널목에 서 있던 자동차를 들이받고 탈선한 뒤, 다른 선로에서 마주오던 통근열차와 충돌해 1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문제의 자동차는 히스패닉계의 자살 기도자가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순간 차에서 뛰쳐 나온 그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글렌데일/AFP 연합
미국·중남미 |
자살소동에 통근열차 ‘동강’ |
26일 출근 승객을 태우고 미 로스앤젤레스 시내로 달리던 통근열차가 로스앤젤레스 교외 글렌데일의 철도 건널목에 서 있던 자동차를 들이받고 탈선한 뒤, 다른 선로에서 마주오던 통근열차와 충돌해 1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문제의 자동차는 히스패닉계의 자살 기도자가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순간 차에서 뛰쳐 나온 그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글렌데일/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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