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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01:07 수정 : 2005.01.09 01:07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일 남아시아 지진.해일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해 돈이나 물자, 각종 자원봉사 등 "전 국민이 형편 닿는 대로 기부할 것"을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미국인의 온정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특히 적십자사, 적신월사(이슬람국의 적십자사)등 국제 구호단체 이름과 기부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주소를 미국민에게 소개하며 기부를 적극 권유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미 정부가 지원을 약속한 3억5천만달러를 `초기 지원'이라고 말해 추가 지원 방침을 시사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는 재해를 당한 여성과 어린이들을 인신매매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부시 대통령은 오는 10일 남아시아 재해 현장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귀국하는 콜린 파월 국무장관으로부터 조사 결과를 보고 받는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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