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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5 09:54 수정 : 2005.02.15 09:54

미국이 지난 14일 태평양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아 맞추는 시험을 했으나 요격미사일이 발사되지 않아 실패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미국의 미사일 발사 시험 실패는 지난 12월 이후 두 달만이다.미사일방어청(MDA)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사일 발사 실패의 정확한 원인에 대한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릭 레흐너 대변인은 1차 조사 결과 요격미사일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발사 기지가 있는 태평양 콰잘렌 섬에 있는 지상 지원장비가 고장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험 당시 가상 목표 미사일은 오전 1시 22분(현지시간) 알래스카주 코디액섬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2월15일에도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을 위한 미사일 발사시험을 했으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요격미사일 발사가 이뤄지지 않아 실패한 바 있다.

(워싱턴 APㆍ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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