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05.08 16:48 수정 : 2019.05.08 16:54

서울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 조감도

전용면적 59~112㎡ 2029가구 대단지
일반 분양 637가구로 많아
주거환경, 교통, 교육여건 삼박자 갖춰

서울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 조감도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대단지 롯데캐슬 브랜드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이달 성북구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에 짓는 ‘롯데캐슬 클라시아’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37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12㎡ 2029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이 가운데 6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오는 2024년 동북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미아사거리에서 왕십리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게 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시지브이(CGV), 이마트 등이 있으며, 숭곡초·숭곡중학교, 계성고등학교, 영훈초·중·고교 등이 도보권에 있는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자연환경에 더해 단지 남측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 북동측으로는 북서울 꿈의숲 공원 등이 있다.

롯데건설이 자랑하는 인테리어 및 다양한 특화상품도 선보인다. 작은 실내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더 넓고 쾌적해진 욕실공간 ‘드림배스룸’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가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 줄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에 대비해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현관에어샤워시스템’을 기본제공하고 주방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을 옵션으로 적용한다. 안방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거울이 적용된 ‘캐슬스마트 화장대’가 설치된다.

회사쪽 관계자는 “올해 입주한 지역 내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대비 최소 1억에서 3억원까지 올랐고 입주를 앞둔 단지에도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오는 17일 문을 열 예정으로, 무순위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