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1.14 16:26
수정 : 2019.11.1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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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케이비(KB)금융그룹 회장(맨 왼쪽)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열린 ‘2019 허브 데이’에 참석해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참석자들과 함께 미래 유니콘 기업 출정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케이비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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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기획사 PNP 제휴
‘2019 허브데이’ 개최
핀다 등 국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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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케이비(KB)금융그룹 회장(맨 왼쪽)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열린 ‘2019 허브 데이’에 참석해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참석자들과 함께 미래 유니콘 기업 출정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케이비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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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KB)금융그룹은 14일 글로벌 창업기획사(엑셀러레이터)로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2019 허브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도전을 주제로 연 이번 행사엔 케이비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플러그앤플레이 사이드 아미디 최고경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0억달러를 넘어서는 희귀한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이른다. 이번 행사에선 유니콘 기업에 도전할 기업 육성을 위한 ‘엑스트라 마일 프로그램’ 대상자로 자산관리플랫폼 서비스 업체 핀다 등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100명 이상의 벤처투자자(VC)가 참여하는 미 현지 기업설명회 행사에 참여하고, 플러그앤플레이가 소개하는 대기업과 제휴할 기회도 얻는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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