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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2 21:18 수정 : 2005.01.02 21:18

KT&G 영업사원·연구원 모집

케이티앤지(KT&G)는 지역본부에서 근무할 영업사원(8급) 160여명과 전문연구원 15명을 공채한다고 2일 밝혔다. 영업사원은 학력 제한이 없으며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74년 이후 출생) 응모할 수 있고, 전문연구원은 화학공학·식품공학 등 9개 전공분야에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65년 이후 출생)가 응모할 수 있다. 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영업사원은 홈페이지( www.ktng.com )를 통해 접수받고, 전문연구원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맞벌이부부 절세 시뮬레이션’ 운용

맞벌이부부의 경우 연말정산 때 소득이 많은 쪽에 각종 소득공제를 몰아주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소득세가 누진체계로 돼 있어, 소득공제를 통해 소득이 많은 쪽의 과표를 줄여주면 그만큼 절세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보다 세금을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부부 양쪽이 소득공제를 최적의 비율로 나눠가져, 양쪽 모두의 과표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다. 다만 세금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이런 계산을 하기는 매우 어렵다. 한국납세자연맹( www.koreatax.org )은 맞벌이부부가 최적의 소득공제 배분 비율을 찾을 수 있도록 ‘맞벌이 부부 절세 시뮬레이션’ 코너를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X개통 9개월만에 2천만명 돌파

한국철도공사는 고속철도 개통 9개월(277일) 만인 2일 오전 11시에 이용 승객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국민 2.4명당 1명꼴로 고속철을 이용한 것이다. 지난해 4월 1일 개통한 고속철도는 8월 20일 승객 1천만명을 돌파했으며, 12월15일 열차 운행시각 등 운행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한전 정부지분 1900만주 장외매각

정부는 재정 확보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부의 한국전력 보유 지분 27.03% 가운데 3.06%(1959만2천주)를 산업은행에 장외매각했다고, 재정경제부가 2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모두 5309억원(주당 2만7100원)이며, 산은은 이번 주식 매입으로 지분율이 29.99%로 늘어나, 23.97%로 떨어진 정부를 제치고 한전의 최대주주가 됐다.


‘보편적 역무’ 손실금 통신사별 분담

정보통신부는 케이티의 2003년도 ‘보편적 역무’로 인한 손실금 1209억원 가운데 827억원을 에스케이텔레콤 등 다른 기간 통신사업자에게 분담하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보편적 역무란 시내전화와 공중전화, 도서·산간지역 통신 등 국민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통신서비스를 말하며, 여기서 발생하는 손실금은 기간 통신사업자들이 분담하게 돼 있다. 손실금 1209억원 중 보편적 역무 제공자인 케이티가 382억원을 책임지며, 나머지는 에스케이텔레콤(482억원) 케이티에프(205억원) 엘지텔레콤(85억원) 데이콤(23억원) 하나로텔레콤(11억원) 파워콤(9억원)이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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