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1.16 11:18
수정 : 2006.01.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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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초콜릿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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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의 초콜릿폰이 일본의 NHK방송에 소개됐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는 지난 13일 아침 뉴스에서 LG전자의 초콜릿폰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얼리 어답터'들이 한국 첨단 휴대전화 개발을 뒷받침한다고 방송했다.
NHK는 한국에서 `얼리 어답터' 커뮤니티(www.enfun.net)를 운영하고 있는 조현경(34세) 팀장을 한국의 대표 얼리 어답터로 소개하고 최근에 출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초콜릿폰을 조현경 팀장이 살펴보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모바일 커뮤니티인 `세티즌(www.cetizen.com)' 회원 중 얼리 어답터 50명을 선발, `싸이언 프로슈머'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들은 3개월간 LG전자가 개발하는 첨단 휴대전화의 최초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부문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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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는 지난 13일 아침 뉴스에서 LG전자의 초콜릿폰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얼리 어답터'들이 한국 첨단 휴대전화 개발을 뒷받침한다고 방송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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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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